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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경비] 비오는 날의 제주도 Day 1 (천지연 폭포)

일상 story/여행 Story

by 제작가 2020. 7. 1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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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날짜: 20.07.12 오전 09:30분 비행기 ~20.07.15 오후 15:00 비행기 (3박4일)

*여행비용: 1인당 530,000원 (비행기+렌트+게스트하우스+식대+우도) 

*루트: 중문 -> 성산&우도 -> 함덕

 

 비오는 날을 최대한 피해서 가려고 했지만, 장마전선이 계속 밀리는 바람에 비가 많이 오는날에 제주도에 도착!

애월쪽은 이미 가본적도 있고 해서 바로 중문쪽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제주도의 날씨는 날씨 어플과 약간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비가 온다고 되어 있지만 안오는 경우도 있고, 조금온다고 하지만 스콜인것처럼 무지하게 쏟아지기도 하고...

알 수 없는거 같네요 ㅎㅎ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났던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1주일 넘게 맑은 날씨를 보기가 어려웠다고 하니,

어느정도 고려하고 일정을 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비가 정말 너무 많이와서 중문으로 가는길에 있던 사려니숲길은 포기..

조금 쉬면서 다음 루트를 생각하기 위해 갔던 장소는 '건축학 개론'으로 유명한 cafe 제주도 서연의 집!

 

비가오는 날씨와 그렇지 않은 날씨에 보이는 풍경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아요!

날씨가 안좋아도 괜찮지만, 날씨가 좋다면 인생샷을 건질수 있을지도!?

 

*맑은 날에 볼 수 있는 서연의 집 풍경(2013년)

 

*비가오는 날에 보이는 풍경...

 

제주도 서연의 집 위치[클릭]

 

서연의 집(건축학개론 제주도 집)

★★★★☆ · 카페 · 남원읍 위미항구로 86 KR

www.google.com

 

그 다음으로는 어디를 가기가 너무 애매해서 천지연 폭포를 보기위해 GO!

 

비가와서 물줄기도 강하고 안개?가 끼어있어 그런지 운치가 있었습니다.

맑은 날이면 좋았지만 비가오는 제주에서 가보기 괜찮은 장소!

 

이렇게 첫날 일정은 얼추 마무리하고 게스트하우스로 갔었고,

 

저녁을 먹기 위해 게스트하우스 근처 여기저기를 둘러 보다가 우연히 들어갔던 집이 정말 맛있어서 기록!

(저나 친구나 디테일한 장소를 정하고 여행을 하는 타입이 아니라 맛집도 그날그날 찾아봤던거 같아요)

 

다른 곳을 가려고 하다가 문을 닫아서 들어갔던 '삼촌네돌판구이' 흑돼지를 먹지 않고 일반 삼겹살을 먹었지만,

정말 괜찮았습니다!

 

여행은 맛집이지! 이런 스타일이 아니여서 맛있었던 집의 간판을 잘 안찍는데, 정말 괜찮아서 찍었습니다.

 

된장찌게, 계란찜이 기본으로 제공이 되기 때문에 참고!

 

저게 2인분이고 1인분에 200g 이였어요! 돌판과 삼겹살 + 구운 김치의 조합은 ㅎㅎㅎ

중간에 맛있어서 1인분 더 추가했습니다. 

남자 둘이서 3인분에 밥까지 먹었는데 충분히 배가 부른 양이에요!

 

제주도 삼촌네 돌판구이[클릭]

 

삼촌네돌판구이

★★★★☆ · 한식당 · 서귀동 311-7

www.google.com

 

그렇게 밥을먹고 오랜만에 게스트하우스 파티에서 간단히? 놀다가 첫날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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