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리더란?] 어느새 나는 리더가 되어 있었다
직장생활 6년차, 스타트업이긴 하지만 어느새 둘러보니 3명의 팀원이 있는 팀의 리더가 되었다. 다른팀의 경우 팀장님들이 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혼자 있을 때는 그저 열심히, 잘 성과를 만들어내면 되었는데, 팀원이 한 두명씩 생기니 그게 아니게 되었다. 처음 두 명의 팀원들이 왔을 때, 그 친구들하고는 1년을 넘기지 못하였다. 이유는 많을 것 이다. 나에 대한 신뢰가 없을 수 있고, 회사의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고, 개인적인 이유일 수 있다. 어떤 이유이든 그 친구들은 현재 남아 있지 않다. 그래서 나는 내가 바꾸기 어려운 문제(지금 당장의 연봉, 복지 등)를 제외하고 '나'라는 리더가 신뢰를 얻을 수 있고 함께 좋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겪었던..
After 직장인/생각&경험 정리
2023. 3. 26.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