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졸업 후 전혀 다른 진로의 선택
21살 때,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라는 책을 읽고 난 뒤에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 걸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고, 전공(화학공학)과는 무관한 '진로'와 관련된 일을 하게 되었다. 많은 취업 준비생 친구들에게 "왜 그 직업을 하고 싶어?"라고 물어보면 '전공을 살릴 수 있어서', '선배들이 많이가서', '주변에서 추천해서', '사람을 많이 뽑아서'와 같이 내가 아닌 타인의 사례를 바탕으로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다행이게도 이렇게 선택한 직업이 나의 적성이 맞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이직'이나 다른 직업을 생각하는 경우도 흔히 있는 일이다.(대기업에 입사 했더라도) 주변 대기업을 다니는 친구들중 이직을 준비하는 친구들도 있다. J..
Before 직장인_취업/직업 이야기
2022. 2. 7.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