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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의 기준] 회사vs나 어떤 기준에 맞춰야 할까?

Before 직장인_취업/취업인문학

by 제작가 2023. 4. 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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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를 앞두고 있을 때, 어떤 기준으로 해야할지 고민이 되는 경우가 있지 않으신가요?

이제 막 취업준비를 한다면, 더욱더 어려울 수 있죠.

 

취업에는 늘 100% 합격하는 정답은 없지만,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은 있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취업준비를 하기 전에, 어떤 기준으로 해야할지 선택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취업률만 바라본다면 '회사'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내가 가진 역량 보다, 회사가 요구하는 역량이 내가 가지고 있는가?를 보셔야 합니다.  

 

 크게 두 가지 상황을 놓고 볼 수 있습니다.

 

 1. 내가 지원하는 직무와 나의 역량이 일치하는 경우

 2. 내가 지원하는 직무와 나의 역량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1번의 경우에는 Best 케이스 입니다. 자기소개서 작성, 추가적인 역량 강화, 직무의 이해도를 보다 높이는 방향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후자의 경우라면? '역량강화'를 통해서 경쟁력을 높이거나 아니라면 '내게 보다 적합한 직무'를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너무나도 뻔한 이야기죠? 사실 이 글에서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다음 내용 입니다.

 

그래도 내가 하고(가고)싶은 직무를 선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여러분들이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회사의 기준에 맞는 직무를 쓰는 것 보다 힘들게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작성하는 방법과 시간을 투자하여 필요한 역량을 쌓는 것이죠.

 

 전자의 경우에는 그래도 짧은 시간에 할 수 있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많은 시간이 투자될 수 있습니다. 내가 아직 취준 기간이 짧다면, 후자의 경우를 선택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빠른 선택이 필요 합니다.

 

 회사가 필요로 하는 역량이 부족하지만 가고 싶은 직무로 지원 하는 전략

 

1. 기업에 나의 레벨 맞추기

2. 지금 시즌을 포기하고 다음 시즌 노리기

3. 직무 이동

 

 1번 '기업에 나의 레벨 맞추기'는 나의 역량에 대한 객관화가 필요합니다. 내가 가진 역량이 내가 지원하는 회사에 부합한 것인가?를 보는 것이죠. 만약 객관적으로 부족하다 생각되면, 현재 내가 가진 무기를 가지고 해볼만한 회사를 지원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높은 기업에 지원하지 말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렇게 입사하여 역량을 높이고 내가 희망하는 회사의 직무에 다시 지원하는 것이죠(최고의 스펙 중 하나는 현업의 경험).

 

‘휴먼 승수체’ 사회인 공감 대사 1. “각자가 가진 무기 가지고 싸우는 건데 핑계 대기 시작하면 똑같은 상황에서 또 지게 됩니다”(출처: SBS 제공)

 

*추천대상 : 장기간 취준, 전공과 다른 직무를 선택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추천 드립니다.

 

2번, 지금 시근을 포기하고 다음 시즌 노리기 방법은 아직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졸업을 앞두고 있는 4학년 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 입니다. 즉,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있는 분들이 선택해볼만 한 방법이죠.

 (가장 추천 드리는건,,,저 학년 때, 선택하고 그에 맞는 역량을 3, 4학년에 쌓아오는 것이죠)

 

다만, 같이 취업을 준비하는 내 친구, 선/후배가 먼저 합격을 하고 기뻐하는 모습에 흔들리지 않을 멘탈을 함께 기르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준비하는 방향에 대해 흔들릴 가능성이 높아 집니다. 

 그리고 내 친구, 선/후배와 비슷한 수준의 역량을 가지고 있다해도 나도 합격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같은 역량이라 해도 '누가'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것도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 똑같은 스펙인데 왜 나는 안돼?'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아야 합니다. (반대로 나의 합격스토리가 누군가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구요)

 오히려 '어떤 부분에서 차이가 있을까?', '나의 차별화된 포인트는 무엇이지?'를 생각해볼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리스크가 존재 합니다. 다음 시즌에 해당 직무를 뽑을 가능성, 채용 시장의 축소 등 다양한 변수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시장이 활발해질 수 있구요. 그런 리스크를 어느정도 감안하고 Plan B도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대상 : 저학년,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

 

3번, 직무 이동

이건 1번과 연관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회사의 기준에서 보았을 때, 적합한 직무로 입사를 하고 직무 이동을 하는 것이죠. 하지만 난이도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다시 들어가는게 빠를 수 있을 정도로,, 하지만 내가 가고 싶은 직무 < 가고 싶은 회사 라면 이 또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뻔한 이야기 인가요? 하지만 이 또한 모르시는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아쉽게도 우리가 '갑'이라면 좋지만 회사를 지원할 때 우리는 '갑(고객)'이지만 을의 입장입니다. 왜냐면, 좋은 기업일 수록 지원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무기를 보다 다듬고 단단하게 키워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스스로의 역량을 너무 낮게 평가할 필요는 없습니다. 생각보다 '자신감'이라는 것은 취업준비에 있어 큰 영향을 주고 있거든요. 다음 이야기에서는 취업준비와 멘탈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지금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여러분들을 응원 합니다.

 

고민을 남겨 주시면 그 고민에 대해 글을 작성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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