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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GSAT] 단기간 준비방법

Before 직장인_취업/대기업 취업준비

by 제작가 2020. 9. 2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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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9step.tistory.com/73

 

삼성그룹의 서류마감이 되면 이제 준비해야할 것은 GSAT 입니다.

채용을 한 번이상 겪어보신 분들의 경우에는 서류 접수 이전부터 준비하신 분들도 있을거에요.

오늘은 GSAT 합격을 한 번도 해본적이 없거나, GSAT 준비가 처음이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개인마다 공부하는 방법도 다르고 학습능력도 다르다보니 100% 맞는 방법은 아닐 수 있으나, 여러 취업준비생들의 결과를 통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GSAT공부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1. 꾸준함

2. 시험에 대한 이해

3. 유형/영역에 대한 이해

 

 

꾸준함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꾸준함이라 생각합니다.

하루하고 다음날 다른거 하고, 하다가 서류 떠서 서류만 작성하다가 인적성을 안하고 이러다보면

실력이 올라가는 속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이 실력이 다소 낮다고 생각하시면, 시간을 측정하고 푸는 것 보다는 우선 실력을 높이는 것에 치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GSAT 실력이 다소 부족

 

실력 쌓기 > 시간 측정 & 연습

 

*GSAT 실력이 어느정도 있고, 합격한 경험이 있다면,

 

실력 쌓기 < 시간 측정 & 연습

 

특히 꾸준함이 필요한 영역은 언어, 수리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언어의 경우 읽는 연습이 필요하고 해당 부분은 평소에 독서를 많이하지 않는 이상 쉽게 높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수리의 경우에도 응용수리는 공식을 활용하여 문제를 풀기 때문에, 공식에 대한 이해나 암기가 없다면 다소 문제 풀이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꾸준함의 예시

1월부터 취업을 준비했던 취준생들이 하는 방식이 있어 간략하게 알려드리고 넘어갈게요!

 

 

삼성채용 공고 이 후 학습량을 확인한 것이다 보니, 다소 서류쪽에 집중되어 있지만, GSAT공부를 빼먹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서류제출을 완료하였고, 오늘부터는 바로 GSAT에만 집중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류를 붙을지 모르는데 준비를 하는건 시간 아깝지 않을까요?"

 

그럴수 있기는 하나, 만약에 붙었을 경우 준비하는 것보다는 지금부터 준비해서 합격을 대비하는 것이 보다 합격할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서류 발표까지 1~2개월 걸리는 것이 아니고, 약 2주 정도 걸리다보니 이 정도 기간에 공부하는 것이 그렇게 시간낭비는 아닐것으로 보입니다.

 

GSAT에서 중요시 여기는 것이 무엇일까요?

정답률? 높은 점수?

둘다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렇기 대문에 무조건 많이 푼다해서 합격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 문제를 풀 때, 정확히 풀어 정답률을 높이는 방법이 우선이지 않을까 합니다.

예를 들어, 20문제를 풀고 16문제를 맞는 것보다, 18문제를 풀고 17문제를 맞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16/20 = 80% (단순 점수 환산시: 80점)

17/18 = 94% (단순 점수 환산시: 85점)

 

여기에 감점도 생각해보면, 18문제를 풀고 17문제를 맞는 것이 훨씬 유리하죠.

즉, 20문제를 다풀고 꾀 높은 정답률이 나온다면 상관없지만, 평소 실력이 20문제를 푸로 15~17문제 수준으로 맞는다고 하면 차라리 20문제를 다 풀 시간에 18문제를 보다 정확하게 푸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연습을 할 때도, 어떻게 하는 것이 보다 높은 점수를 맞을 수 있는지 파악이 필요합니다. 시간압박을 많이 받아서 문제를 꼼꼼하게 못푸는 성격이라든가, 하나하나 신중하게 푸는 분들의 경우에는 모든 문제를 다 풀 필요가 없을 수 있습니다.

 

유형/영역에 대한 이해

 

GSAT에는 언어, 수리, 추리, 시각적 사고 이렇게 4개의 영역이 있습니다.(아마 2020하반기도 수/추리로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각 영역마다 문제 유형들이 다릅니다.

 

언어 - 어휘, 장문 독해

수리 - 응용수리(5문제), 자료해석(15문제)

추리 - 조건추리, 논리추리, 어휘추리, 삼단논법 등

시각 - 전개도, 3D도형, 2D도형 등

*각 유형을 지칭하는 명칭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각 영역별 유형에 대한 파악이 1차적으로 되어야 합니다. 영역마다 풀이 법이 다르고 자신에게 강점, 약점인 영역이 있습니다.

 

수리의 경우에도 응용수리에 자신이 없다면, 5문제가 아닌 4문제 풀고 4문제 다 맞자라는 전략을 세울 수 있고, 추리의 경우에 삼단논법을 다 풀고, 뒤에 있는 도식 추리나 언어부분을 먼저 풀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조건, 논리 추리 부분이 다소 어렵기 때문에 맨 마지막에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렵다해서 앞에 부분을 먼저 푸는데 거기서 시간을 너무 빼앗기면 안되기 때문에 시간 부분에 대한 확인도 필요합니다.(추리를 잘 못한다면 우선 시간을 무시하고 유형별 실력올리기에 힘!)

 

다음으로는 나의 실력을 눈으로 확인 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채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래프로 그려보는 거죠

 

 

 

 

 

문제집 마다 난이도가 다소 차이가 있으나, 이런식으로 그려보면 약점/강점 부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시로 보여주는 버전이다 보니 간략하게 나와 있지만 실제로는 유형별로도 그래프를 그려, 보다 디테일하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스터디나 친구들하고 함께 해본다면 보다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파란그래프(푼 문제수), 주황그래프(맞은 문제수)의 간격이 넓다면 실력 향상에 조금더 신경을 쓰고, 두 간격이 낮으나 낮은 점수 때에 있다면 보다 많은 문제를 풀어 점수를 높이는 방향을 잡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영역, 유형마다 푸는 방법은 유튜브나 온라인 강의등을 통해 보다 정확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해당 부분까지 알려드리지는 못하나, 공부 방향을 잡고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실 텐데, 약 1개월 정도 남은 GSAT(평균데이터 기반, 정확한 날짜는 삼성 서류 발표후 안내 됩니다)빡시게 준비하셔서 2020 하반기 최종합격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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