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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카페] 한강진 북파크라운지

일상 story/Review

by 제작가 2020. 10. 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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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나 서점을 가서 주로 책을 읽지만, 오늘은 밖으로 나가고 싶기도 하고 새로운 장소에서 읽으면 여러 생각들이 떠오를 것 같아서 방문했던 이태원 북파크라운지!

블루스퀘어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94

*이용시간: 11:00~22:00

*마지막 입장: 21:00

한강진 북카페, 북파크라운지

인터파크 북파크라운지

한강진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곳이라 찾는 곳도 어렵지 않았던것 같아요.

북파크라운지 올라가는 길에 한 장!

북파크 라운지는 입장료가 있어요!

아무래도 편하고 조용하게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다보니 입장권을 구입해야 하는데, 입장권에 음료 이용권(커피, 음료)이 포함되어 있어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입장권(음료이용권 포함): 9,900원

입장하면 딱 사진과 같은 통로가 보이고 왼쪽 편에 쇼파, 의자 등이 놓여져 있어서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쇼파는 판매도 하는것 같았어요. 제가 앉았던 자리는 300만원대의... 그래서 매우 조심스럽게 앉아서 읽었네요.

점심도 먹고 왔기 때문에, 가볍게 마시기 좋은 아메리카노! 향은 그렇게 시지도 않고 무난 했던 것 같아요.

일정 공간 마다 공간을 구분하기 위해 책장이나 기타 물품을 통해 인테리어를 해놓았습니다.

날씨가 조금더 좋아지면 야외 테라스에서 읽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언젠가 저도 책을 많이 꼽아 둘 수 있는 집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더 강하게? 만들었던 곳이네요

카페가 있는 곳이 아닌 반대편으로 가면 좁은 통로가 있습니다.

햇빛이 잘 들어오고 누워서 볼 수 있는 쿠션?도 있어서 색다른 느낌이 드는 곳이였어요.

뭔가 다락방에서 읽는 느낌을 내고 싶다면 이곳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책도 카테고리에 맞게 구분은 되어 있으나, 아무래도 여러 사람들이 찾다보니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책의 종류는 인문, 과학, 자기계발서, 역사, 어학, 수필 등 다양한 장르로 있었습니다.

3,000 종류의 책이 있다고 했는데, 원하는 책이 없을 수 있어'어떤 책을 읽겠다!'하시는 것이 있다면, 책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제가 읽었던 책, 시민의 교양 같은 경우는 e-book으로 읽다가 남은 부분을 마저 읽었고

상식 밖의 부자들 책은 그 옆에 있길래 읽게 되었습니다.

시민의 교약과 상식 밖의 부자들 책은 다음에 리뷰해볼게요!

커플들이나, 홀로 책읽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조용히 가서 책을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처음 방문하게 되면, 재방문 할인 쿠폰(5,900원 입장 가능)도 제공해주니까 한 두번쯤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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